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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제1구 장에서 7월 31일 오전 9시에 세한대 야구팀은 대학 야구 강팀인 경남대 야구부와 경기를 펼쳤습니다.

세한대는 열세라는 예측을 뒤엎고 7:3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 중호 투수의 호투와 김도영 타자의 2루타 2개와 도루 2개, 그리고 신동형 선수의 통쾌한 홈런에 도루까지 !

가만히만 있어도 정말 숨 막히는 불볕더위 속에서 세한대의 모든 선수들이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던져주고 치고 달려서 멋진 승리를 일구어 내었습니다.

세한대 모든 선수들과 오명록 감독님, 김상재, 이인구 코치님의 열정과 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가마솥 같은 더위도 세한대 야구부의 열정을 막아설 수 없는듯합니다.

8월 2일 오전 10시에 있을 동원 과기대와의 경기에서도 우리 세한대 모든 선수들과 동원 과학대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랍니다.

세한대 야구부!!!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