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유도부가 2021년 추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 개인전 -66kg 1위 김찬(스포츠건강관리3), -81kg 2위 최승일(스포츠건강관리1), -60kg 3위 하정빈(스포츠건강관리2) 무제한 7인조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9월27일~30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2021년 추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대회 남자 개인전 -66kg에서 본교 김찬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예선1회전, 2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여 체력을 비축할 수 있었다. 8강에서 김진석(경기대3)과 대결에서는 완벽한 한팔업어치기로 제압하였다. 김진석 선수는 지난 대회 -66kg 우승한 선수로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이 없었다. 4강에서는 이지형(청주대1)선수를 말아업어치기로 가볍게 제압하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종료 30초 전 김찬선수의 주특기인 업어치기로 절반을 득점하여 우세승으로 1위르르차지하였다. 이 외에도 -60kg 하정빈선수는 4강전에서 분발하였으나 조환균(경기대3)선수에게 누르기 한판 패를 하였으며 둘째날 -81kg 최승일선수가 1학년 다운 패기를 보여주며 선전하였으나 결승전 연장 골든스코어에서 아쉽게 절반패 하여 2위를 차지 하였다. 마지막날 무제한 7인조 단체전에서 청주대에 4:1패하여 3위에 입상하였다.

세한대 노박환 감독은 "선수들이 몇번의 대회를 통해 잃었던 경기력을 되찾은거 같아 다행이다 그러나 경기내용은 좋았으니 결과가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며 전국체전 앞두고 경기결과가 좋아 더욱 전국체전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