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경호무도비서학과 4학년 유도부 임형주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5월 21일 대한유도연맹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15춘계대학연맹전 겸 동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형주 선수가 오는 6월 20일-21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15동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고 통보해왔다.

 

임형주 선수는 이번 첫 대회 상위입상을 하였으며, 기술이나 체력 등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아 동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보고하였다. 또한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과 제주컵유도대회 금메달 등의 개인 성적을 거두었으며, 단체전 상위 입상하는데도 크게 기여하였다.

 

우리학교 국가대표 선수는 2003년 김운남 선수를 시작으로 총 6명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 김미화 선수가 2012년 동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 동메달 이후 다시 한번 임형주 선수가 같은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양상훈 감독은 “그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던 것은 우리학교의 물심양면의 지원과 유도부를 창단하신 박희석 체육부장님의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우리학교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학교 유도부는 오는 6월 5일-8일 청풍기유도대회 출전을 앞두고 개인 명예와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 지금도 무덕관 유도장에서 피땀 흘리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이진성, 하종웅 선수가 실업팀에 입단 하므로써 명실 공히 유도 명문 대학팀으로 도약하고 있다.